2014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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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
2014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은 2014년 5월 3일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렸으며, SSC 나폴리가 ACF 피오렌티나를 3-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. 나폴리는 결승까지 아탈란타, 라치오, 로마를 차례로 꺾고 올라왔으며, 피오렌티나는 키에보베로나, 시에나, 우디네세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. 경기 전 나폴리 팬 3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여 킥오프가 지연되었고, 경기 후 나폴리 팬들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에 난입했다. 나폴리는 이 승리로 2014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 진출하여 유벤투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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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결승전까지의 경기
세리에 A 소속의 피오렌티나는 16강에서 키에보를 상대로 호아킨과 안테 레비치의 골로 2-0 승리를 거두었다.[8] 8강에서는 세리에 B 소속의 시에나를 상대로 요시프 일리치치와 마빈 콤퍼의 골로 2-1 승리를 거두었다.[9] 준결승에서는 우디네세를 상대로 원정에서 2-1로 패했지만, 홈에서 마누엘 파스콸과 콰드라도의 골로 2-0 승리, 합계 3-2로 결승에 진출했다.[10]
나폴리는 16강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카예혼의 두 골과 로렌초 인시녜의 골로 3-1 승리를 거두었다. 8강에서는 라치오를 상대로 곤살로 이과인의 골로 1-0 승리를 거두었다.[11] 준결승에서는 로마를 상대로 원정에서 3-2로 패했지만, 홈에서 카예혼, 이과인, 조르지뉴의 골로 3-0 승리, 합계 5-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.[12]
2. 1. 피오렌티나
키에보베로나를 상대로 2-0, 시에나를 상대로 2-1, 우디네세를 상대로 합계 3-2(합계)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.[8][9][10]
2. 2. 나폴리
피오렌티나는 통산 10번째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진출하여 6번 우승했으며, 가장 최근 우승은 2001년이었다. 나폴리는 9번째 결승 진출이었으며, 2012년을 포함해 4번 우승했다.[3]
세리에 A 소속의 나폴리는 2014년 1월 15일 아탈란타와의 16강전에서 3-1로 홈에서 승리하며 대회에 참가했다. 이 경기에서 카예혼이 두 골을 넣었고, 로렌초 인시녜가 나머지 한 골을 넣었다. 1월 29일에 열린 8강전에서는 라치오를 홈에서 1-0으로 꺾었는데, 곤살로 이과인이 경기 막판에 골을 넣었다.[11] 나폴리는 준결승전에서 원정에서 로마에 3-2로 패했지만, 2월 12일 홈에서 3-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는데, 카예혼, 이과인, 그리고 조르지뉴가 골을 넣었다.[12]
3. 경기 전 상황
리그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1승 1패였다. 2013년 10월 30일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첫 경기는 나폴리가 호세 카예혼과 드리스 메르텐스의 골로 2-1 승리했고, 피오렌티나는 주세페 로시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. 양 팀에서 각각 크리스티안 마지오와 후안 콰드라도가 퇴장당했다.[4] 2014년 3월 23일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는 호아킨의 결승골로 피오렌티나가 승리했고, 파우지 굴람이 퇴장당했다.[5]
결승전 전, 나폴리는 리그 3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했고, 피오렌티나는 4위였다. 피오렌티나 감독 빈첸초 몬텔라는 리그 4위 수성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.
두 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는 결승전 전날 바티칸 시국에서 교황 프란치스코를 알현하고, 각 클럽의 기념품을 선물했다.[7]
3. 1. 경기 전 폭력 사태
경기 전, 스타디움 밖에서 나폴리 팬 3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.[14] 이 중 가슴에 총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였던 치로 에스포시토는 2014년 6월 25일 병원에서 사망했다.[15] 경찰은 총기를 발견하고 이 총격 사건이 양 팀 팬들의 다른 충돌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. 하지만 경기 전 로마의 토르 디 퀸토 지역에서는 양 팀 팬들 간에 폭죽과 기타 물건을 던지는 충돌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.[16]
이 사건으로 인해 나폴리 팬들은 총에 맞은 팬들의 상태를 알지 못한 채 경기가 시작되는 것을 원치 않아 킥오프가 지연되었다. 경기 주최측은 나폴리 팬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, 팬들은 마렉 함시크와 동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레어와 연막탄을 던졌다.[16]
로마의 울트라인 다니엘레 데 산티스는 에스포시토를 총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, 2016년 5월 24일 26년형을 선고받았다.[17] 그의 형량은 항소심에서 2018년 9월 26일 16년으로 감형되었다.[18]
3. 2. 선수단 구성
피오렌티나는 구단 최고액 선수인 마리오 고메스가 시즌 내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.[6]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주세페 로시는 1월부터 부상으로 결장했지만, 교체 선수 명단에는 포함되었다.[6] 골키퍼 네투와 미드필더 보르하 발레로는 최근 손가락과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,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[6] 미드필더 후안 콰드라도는 우디네세와의 준결승전에서 옐로 카드를 받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.[13]
나폴리의 시즌 최다 득점자인 곤살로 이과인은 마지막 경기에서 정강이에 타박상을 입었음에도 선발 출전했다. 베니테스는 "팀의 모든 선수가 100% 컨디션은 아니지만,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"고 말했다.[6]
4. 경기
2014년 5월 3일 CEST 21시 45분,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4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나폴리가 피오렌티나를 3-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. 다니엘레 오르사토 심판이 주관한 이 경기에 65,000명의 관중이 몰렸다.[19]
나폴리는 전반 11분과 17분에 인시녜의 연속골로 앞서나갔다. 피오렌티나는 전반 28분 바르가스의 골로 추격했지만, 후반 추가 시간에 나폴리의 메르턴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1-3으로 패했다.[19]
피오렌티나는 후반전에 마티아스 페르난데스와 일리치치를 중심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, 페페 레이나의 선방과 결정력 부족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. 나폴리는 괴칸 인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,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했다.[19][20]
4. 1. 경기 내용
나폴리의 인시녜는 전반 11분에 왼쪽에서 안으로 파고들며 피오렌티나 골키퍼 네투를 넘겨 득점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넣었다. 6분 뒤 이과인의 크로스를 받아 네나드 토모비치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추가골을 기록,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한 시즌 세리에 A에서 기록한 골과 같은 수를 기록했다.[19] 피오렌티나는 전반 28분에 요십 일리치치가 수비를 칩슛으로 넘기고 후안 바르가스가 발리슛으로 골을 넣으며 따라붙었다.[19]피오렌티나는 후반전에 동점골 기회를 잡았는데, 교체 투입된 마티아스 페르난데스의 장거리 슛을 나폴리 골키퍼 페페 레이나가 크로스바 위로 쳐냈고, 일리치치는 일대일 찬스를 놓쳤다.[20] 괴칸 인러가 일리치치를 파울하며 두 번째 경고를 받아 마지막 10분 동안 10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, 나폴리는 추가 시간에 칼레혼의 패스를 받은 교체 선수 메르텐스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.[19]

